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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삿갓 시인아 바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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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세이
이생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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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그리운 바다 성산포>의 이생진 시인이 김삿간의 삶과 여정을 뒤쫓으며 쓴 시들. 책머리 '작가의 말'에서 시인은, 자신이 시를 쓰며 뒤쫓는 사람은 김삿갓이라고 고백하고 있다. 김삿갓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, 때로는 자신이 김삿갓이 되어 쓴 시와, 자연과, 삶에 대한 시들을 담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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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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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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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인의 말
차례
시인의 맹세
초혼
정주성의 비애
너도 역적이다
홍경래의 독백
다시 정주성
철천지 원수
바람아 구름아
너는 너를 너라고 하지 마라
살았을 때와 죽었을 때
풍비박산
또 그 소리
삿갓과 시
침 뱉는 소리
뻔한 길
남편에게
너도 칼을 갈아라
어머니 전 상서
죄와 삿갓
어머니 말씀
땅에 떨어진 신분
술
와석리 가는 길
여기가 어디요
물의 고향
구름에 달 가듯이
어둔이골
영월 삿갓촌
시 읽는 소리
떠돌이 타령
엽전 일곱 닢
달도 갈 곳이 없네
탄식
비에 젖은 나그네
죽 한 그릇
여섯 살
아빠의 꿈
아내의 편지
기다리는 사람
눈 밟는 소리
김종직의 금강산
밥 먹고 가게
금강산
녹수야 너는 왜
구룡폭포*
산은 무엇을 버렸기에
금강산 앞에서
산중문답
어서 오시라
여자 뱃사공
삼일포 줄다리 위에서
살아서 청청해야지
옥류동 계곡
절벽에 소나무
선녀와 나무꾼
귀면암 꼭대기
쓸쓸한 지팡이
월백月白하고
정 때문에
연유삼장嚥乳三章
함경도 비탈길
북청 바람
함흥차사*
도둑놈들
보릿고개
남편의 남근
군포와 횡포 사이
흉년
성性 뇌물
도박 1
도박 2
도박 3
정경유착*
나그네란
술이 웃는다
나그네 설움
새가 서러워
나그네 타령
손님과 마마
안빈낙도安貧樂道
이
고양이
배고플 때
글 읽는 소리
청운의 뜻
술 한 잔
서당 개
서당 이야기
천지현황天地玄黃하고
밤마다 찾아오는 여인*
과객*
훈장*
스스로 버린 자
아버지는 남이었다
떠나야지
떠나는 사람들
나그네 걱정
엽전 두 잎
아내의 눈물
마대산 주막길
얻어먹은 주제에*
저 외로움 흙으로 덮어주오*
시인아 바람아
나는 왜
아들아
소쩍 소쩍
은자여
죽은 사람만 불쌍해
피아골
보림사를 지나며
평생시平生詩
한식날 아내 생각
마지막 날
해설|참고문헌
참고문헌
<그리운 바다 성산포>의 이생진 시인이 김삿간의 삶과 여정을 뒤쫓으며 쓴 시들.
책머리 '작가의 말'에서 시인은, 자신이 시를 쓰며 뒤쫓는 사람은 김삿갓이라고 고백하고 있다.
김삿갓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, 때로는 자신이 김삿갓이 되어 쓴 시와, 자연과, 삶에 대한 시들을 담았다.
충청남도 서산에서 성장했고,《현대문학》을 통해 김현승 시인의 추천으로 등단했습니다.
1996년《먼 섬에 가고 싶다》(1995)로 윤동주 문학상, 2002년《혼자 사는 어머니》(2001)로 상화尙火 시인상을 수상했습니다. 2001년《그리운 바다 성산포》(1978)로 제주도 명예 도민증을 받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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