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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 익는 소리 들리는가
차례
우리글
|
김순희
|
2014-05-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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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부 물가에 서 있는 나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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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자봉一字峰 일출日出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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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가에 서 있는 나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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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밤 빗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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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부 차 한 잔 머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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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 한 잔 머금고
무심차無心茶 한 잔 하렸더니
찻잔
찻주전자
차를 덖으며
선암사에서
얼음골
비룡폭포飛龍瀑布
다신전茶神傳
겨울 산
다산 유배지에서
꿈꾸는 봄
한 해의 반 지점에서
입추
눈 내리는 날
송년送年
엄마 생각에
3부 매화가지에 걸린 봄
나이
매화가지에 걸린 봄
그리움
빗방울
빈 집
소나기 되어
병상에서
기다림
산소 가는 길
병원 진단을 기다리며
장마
흔적
안개 속에 갇힌 뻐꾸기
낙동강
내려놓기
단상
바쁘다, 바빠
선거 유세
4부 그래도 그대가 있어
가을에는
여행
그래도 그대가 있어
고기는 물과 같이 노는데
고향 집
숲은
어머니의 길
산
작원관지鵲院關址*
설빈雪斌이라 부르는 친구
영희 형님
선택
다대포에서의 추억
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다
아름다운 만남
청실홍실 엮는 날
청사초롱 불 밝히며
나를 위한 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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